발리 나들이, 로컬 기념품점 크리스나 (KRISNA, OLEH-OLEH KHAS Bali)
아름다운 섬 발리에 도착해 며칠간을 보내면서 브두굴, 울루와뚜사원, 따나롯사원, 판다와비치, 빠당빠당비치 등등 오래된 유적지들과 멋진 해변들을 둘러다보고, 서핑과 레프팅 등 액티비티들을 틈틈히 즐긴 후 조금 쉬어갈 겸 나들이를 갔었던 날입니다. 평소 30분 내외의 가까운 거리는 그냥 걸어 다니고, 조금 멀다 싶으면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고, 여기저기 갈 곳이 많으면 현지인 가이드 아저씨 갈리씨에게 전화를 합니다. 갈리씨는 공항에서 만난 분인데 삼촌같이 따뜻하신 분이었네요. 검정색 밴을 몰며 주로 공항에서 픽업을 하는 분인데, 하루 가이드 요청시 40만루피아(한화 3만4천원정도)를 지불하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친절하게 운전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가이드까지 해줍니다. 이분은 50대 남자에 영어를 잘 못했지..
더보기